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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11-1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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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GMA (211.♡.215.232)
 조회 : 5,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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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세븐’ 아파트 경매 입찰자 북적
중앙일보
10월 경쟁률 6대 1 … 올 최고
지난달 '버블세븐' 아파트 경매의 입찰경쟁률이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버블세븐 지역은 2006년 집값이 급등한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목동·분당·평촌·용인 등 7곳을 말한다. 부동산태인은 올해 1~10월 법원경매에 나온 버블세븐 아파트 물건 5740개를 조사한 결과 지난달 입찰경쟁률이 6대1로 올 들어 가장 높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경매물건은 큰 변동이 없었지만 입찰자 수가 2011년 2월 1053명 이후 가장 많은 989명이었다.
지역별로 입찰경쟁률이 목동 8.25대1, 분당 7.67대1, 평촌 6.45대1, 강남3구 5.47대1, 용인 5.4대1 순이었다.
부동산태인 정대홍 팀장은 “올해 말까지 취득세를 감면해주는 9·10 대책이 경매에서 빛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8월 71.7%까지 떨어졌던 이 지역 낙찰가율도 9월 72.8%, 10월 74.5%로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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