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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6-1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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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땅 값 평균 5.5% ↑..경산 최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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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GMA (221.♡.20.29)
 조회 : 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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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땅 값이 지난 1년동안 5.5%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는 2008년 1월 1일 기준으로 도내 토지 556만4천필지 가운데 405만필지에 대한 개별공시 지가를 조사ㆍ산정한 결과 전년보다 평균 5.55% 상승했으나 전국 평균(10.05%)보다는 크게 낮았다고 30일 밝혔다.
조사대상 토지 가운데 59.1%인 239만4천필지는 값이 올랐으나 5.4%인 21만8천필지는 내렸다.
또 34.9%인 141만5천필지는 지가 변동이 없었고 나머지 2만3천필지(0.6%)는 이번에 새로 조사했다.
지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경산시로 13.3%였고 의성군은 1.3%로 최저를 기록했다.
주요 상승 지역은 경산 중산개발사업 지구, 구미 공단 조성지역 주변, 포항 흥해 영일만신항건설 배후지역, 경주 방폐장 주변지, 안동 풍산 바이오산업단지 조성지 일대 등이다.
도내 개별지가 총액은 103조46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5조811억원이 늘었고 지역별로는 포항시가 19조5천121억원으로 가장 많고 울릉군은 2천584억원으로 가장 적었다.
이와 함께 땅 값이 가장 비싼 곳은 특수 토지인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676-4 온천공으로 ㎡당 2천730만원이고 일반 토지인 대지로는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 개풍약국이 ㎡당 1천100만원으로 지난해와 같았다.
이밖에 최저 지가는 공공용지(도로)인 안동시 임하면 노산리 산 56-7가 ㎡당 42원으로 결정됐고 임야로는 영덕군 지품면 복곡리 산 87번지가 ㎡에 74원으로 전국에서도 가장 낮았다.
경북도 박대희 건축지적과장은 "이번에 공시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으면 다음달안에 시ㆍ군ㆍ구에 신청서를 내면 기초단체장이 오는 7월 30일까지 적정 여부를 다시 조사해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보한다"고 말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6-2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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