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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2-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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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부동산경매를 열심히 해야 하는 12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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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GMA (218.♡.93.187)
 조회 : 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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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부동산경매를 열심히 해야 하는 12가지 이유
① 부동산경매는 현시세보다 싼 가격에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으며, 고수익 물건이 많기 때문입니다.
부동산경매는 권리분석을 잘하고 명도를 잘하면 싼 가격에 고수익 물건으로 큰돈을 벌수 있는 수단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법원경매는 감정평가액 100%에서 한 번씩 유찰될 때마다 20%씩이나 일부지역에서는 30%씩 떨어지기 때문에 세 번만 유찰되어도 반값에서 입찰을 할 수 있고 낙찰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많은 고수익 물건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부동산경매를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② 부동산경매는 물건정보가 빠르고 정확하며, 정보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부동산경매에서 경매물건은 첫 매각기일 14일전에 각 일간신문에 공고될 뿐만 아니라 대법원경매정보를 비롯한 각종 경매정보 제공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양질의 매물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1차로 제공된 자료만으로도 물건정보를 80% 이상 신뢰할 수가 있습니다. 나머지 20%는 공부서류 열람, 현장임장조사 등을 통해 보정하면 됩니다. 때로는 많은 다양한 카페를 통하여 고수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부동산경매의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③ 부동산경매로 나오는 물량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며 투자할 부동산종목이 다양하고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입니다.
부동산경매로 나오는 물량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평균 한 달에 전국에서 경매로 나오는 물건이 3만5,000건을 웃돌고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또한, 부동산경매에 쏟아지는 물량이 많은 것 뿐 아니라 부동산종목도 매우 다양합니다. 토지, 연립 · 다세대, 주유소, 공장 뿐 아니라 골프회원권, 자동차 심지어 가족묘지까지 다양한 매물이 경매시장을 통해 나옵니다. 만일, 남들이 잘 알지 못하는 투자종목을 남 보다 한발 앞서 조사 · 연구해 입찰에 참여한다면 돈 벌 기회는 무궁무진한 것입니다.
④ 부동산경매는 대법원에서 낙찰받기 때문에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이며 사기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급매나 교환, 일반 매물처럼 거래사기를 당할 염려가 없습니다. 계약금을 떼이거나 이중매매를 당하지도 않습니다. 왜냐하면 경매는 국가기관인 법원을 통하여 매입하는 부동산이기 때문입니다. 경매는 재판과정과 같아서 엄중하고 투명한 절차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빈틈 많고 허술한 일반 매물보다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부동산시장이 바로 부동산경매시장입니다.
⑤ 부동산경매는 매입하는 낙찰가가 현시세보다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부동산경매에 물량공급이 많아지는 요즘, 싸게 나온 매물이 수두룩합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는 20%, 상가 · 오피스 20~30%, 토지 · 임야와 연립 · 다세대 30% 가까이 시세보다 싸게 살 수 있습니다. 수도권 외곽이나 중소도시의 매물은 시세의 반 값 수준에 잡을 수 있는 매물들이 꾸준하기 때문입니다.
⑥ 부동산경매는 부동산규제가 심할수록 빛을 발하기 때문입니다.
흔히 정부에서는 대형 국책개발사업들을 발표하면서 아울러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확대하고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 지정 등 각종 부동산투기억제대책을 내어 놓고 있습니다. 투자과열지구인 강남구, 송파구를 비롯하여 6개지역이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각종 부동산 규제책은 경매시장에서는 오히려 약이 됩니다. 왜냐하면,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 일정면적 이상 취득시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하지만, 경매를 통해 구입하는 경우에는 면적에 제한 없이 토지거래허가가 필요 없기 때문에 전국 소재 어느 토지든 자유롭게 취득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⑦ 부동산경매로 취득하면 등기부등본이 말끔하게 정리가 되기 때문입니다.
일반부동산을 매입할 때에는 등기부등본상에 복잡하게 얽혀 있는 이해관계를 각 이해관계인이 상호 협의하여 인수하거나 남길 것은 남기고 말소할 것은 말소해야 하는 절차가 남습니다. 반면에 부동산경매는 대금을 납부하고 법원에 소유권이전등기를 촉탁하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등기부등본상의 모든 권리관계가 깨끗이 정리됩니다. 또한, 채권자들을 일일이 만나 협의할 필요도 없기 때문입니다.
⑧ 부동산경매는 초보자가 재테크하기에 입찰절차가 간편하고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부동산경매는 매수신청에 앞서 집행관이 설명해주는 내용만 잘 숙지한다면 초보자도 입찰에 참여할 수 있을 정도로 절차가 간단합니다. 즉 입찰 당일 법원에서 교부하는 입찰표에 주소, 성명 및 입찰금액을 기재하고 입찰보증금과 함께 입찰봉투에 넣어 봉한 후 입찰함에 넣기만 하면 됩니다. 입찰시 구비사항도 본인이 직접 입찰하는 경우에는 매수신청보증금(최저경매가의 10%)과 도장 및 신분증만 준비하면 됩니다. 또한, 대법원이 운영하는 경매사이트(www.courtauction.go.kr)가 개설된 이후 경매정보는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고 내용 또한 정확합니다. 경매물건의 핵심체크사항인 세입자 관계에서부터 절차, 배당관계까지 날짜별로 기록된 공개화 된 정보 때문입니다. 어느 정도 부동산에 대한 법률적 소양과 기본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면 경매물건에는 최소한 사기성 부동산은 없습니다.
⑨ 부동산경매는 취득규제를 덜 받고 취득에 따른 세금이 싸기 때문입니다.
부동산경매는 일반인들의 입찰 참가제한이 전혀 없는 데다 토지의 경우 토지거래허가구역이라도 별도의 허가 없이도 매입이 가능합니다. 개발예정지, 투기가 예상되는 지역 내에는 어김없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해 일반인들의 투자를 금하는 데 경매만큼은 예외입니다. 이것은 경매를 부친 채권자의 채권회수를 빠르고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정부정책에 따라 시행하는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제로 인해 요즘에는 일반매매에 실제 매매가로 취득세금을 매깁니다. 예전에는 낙찰금액으로 세금을 매겨 투명한 가격노출로 법원 경매가 불리했지만 요즘에는 경매가 훨씬 취득세금이 쌉니다. 게다가 수회 유찰된 경매물건을 낙찰 받을 경우 취득세금이 일반매물에 비해 절반 수준까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세금 면에서 매우 유리합니다.
⑩ 부동산경매를 통하여 부동산을 구입하면 대출이 쉬워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은행에서 경락대출을 60~80%까지 해주기 때문에 소액으로도 내집마련 뿐만 아니라 부동산 재테크가 가능합니다.
⑪ 경제가 불황일 때 부동산경매는 호황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든다면, 90년대 IMF가 왔을 때 경매하시는 분들이 가장 돈을 많이 번 시기이기도 합니다. 즉, 경제가 불황이면 부동산경매는 호황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⑫ 부동산경매제도는 사회경제에 이바지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부동산경매는 다른 사람의 불행을 이용해 이득을 보려는 파렴치한 행위가 아니라 채권자와 채무자간 윈-윈 게임이며, 더 나아가 사회경제적으로도 그 기여하는 바가 큰 제도입니다. 즉 경매를 통해 채권자는 용이하게 채권을 회수할 수 있고, 채무자는 변제되는 채무액만큼 채무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나아가 개인파산을 막고 신용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매물로 내놓아도 복잡한 권리관계 때문에 잘 팔리지 않고 부득이 경매처분 될 수밖에 없는 것이라면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경매진행을 방해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현장조사차 방문하는 매수희망자들에게 적극적 홍보나 협력을 통해 경쟁적 입찰을 유도함으로써 높은 가격에 낙찰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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